저는 스몰 + 라지로 구매했습니다.

취미로 수영을 하고 있는 데
생리때마다 못가거나, 탐폰 끼거나 했어요.
탐폰은 수영장 물까지 흡수하는 느낌이라 찝찝했는데 이건 그런게 1도 없네요. 양 많은 날도 맘 편히 운동이며, 일상생활이 가능해요.

왜 이제야 알았나 싶어요. 같이 수영다니는 분들한테도
적극 추천하고 다닌답니다. 이제는 생리때문에 약속 취소하거나 여행갈때도 생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확 줄어들 것 같아서 좋아요.

저는 탐폰을 계속 쓰던 사람이라 그런지 삽입형에 대해 딱히 거부감이 없었어서 착용도 쉽게 했어요.
다만 빼는게 탐폰이랑 다르게 꼬리가 나와있는 게 아니라 속에 다 들어가버리는 형태라 맨 첨 할때는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 데 이것도 여러번 하다보니 감을 잡겠더라구요.

생각보다 어려운거 아니니 시도해보면 좋겠어요.
한국도 참 많이 발전했네요. 여성을 위한 이런 제품들도 만들어내구요. 저는 대만족입니다.